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잉카 제국 (문단 편집) == 기타 == * 사파 잉카들의 이름의 뜻을 해석해보면 꽤나 독특했다. 제3대 [[사파 잉카]]인 로퀘 유판키는 이름 뜻이 '위대한 왼손잡이'였고 [[파차쿠티]]의 이름의 뜻은 '천지개벽'에 가까웠는데 그렇게 이름이 붙은 사연이 있긴 하지만 현대인이 보기엔 참 희한해 보인다.[* 사실 동아시아도 이름을 천하게 지으면 오래 산다는 미신 때문에 아기에게 희한한 이름을 지어주는 경우가 많았다. 다만 잉카인들의 이름은 고의적으로 천하게 짓는 것과는 상관이 없었다. 다만 이름을 짓는 문화가 독특했기에 이런 이름이 붙은 것이다.] * [[베네수엘라]] [[http://www.bibliotecayacucho.gob.ve/fba/index.php?id=5|아야쿠초 전자도서관]]에서 잉카에 대한 연대기를 내려받아 볼 수 있다. 스페인어가 되는 사람은 심심하면 보도록 하자. * 《[[테메레르 시리즈]]》에서는 황금도시 언급도 나오는 등 나름 번영하고 있지만[* 여기서는 피사로가 아타우알파 황제를 죽인 것까지는 원래 역사와 같으나, 성난 용들이 피사로 일당을 죽여버리면서 잉카를 정복하지는 못했다.] 전염병으로 인해 인구가 크게 줄어버린 피해는 아직 복구하지 못했다. 영국인들이 여기서 용알을 사려다 실패했다. * [[KOEI]]사의 <[[대항해시대 4]]>의 주인공 [[티알 와만 챠스카]]가 멸망한 잉카 제국의 황족으로 등장한다. * [[문명 시리즈]]에서는 [[문명 3]]부터 남아메리카 지역을 대표하는 문명 가운데 하나로 등장하고 있으며, [[문명 2]]의 파일 중에는 정규 문명으로 내려다 취소된 흔적이 남아 있다. 역대 지도자는 [[파차쿠티]](3, 5~6), [[우아이나 카팍]](4), [[아타우알파]](2) 등이며, 문명 4를 제외하면 역대 작품 내내 다른 문명들은 도시를 세우기 곤란해하는 산과 언덕이 많은 지형에서 오히려 번창할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에서는 2편과 3편에서 등장한다. * [[라이즈 오브 네이션즈]]에서는 다른 문명들이 다량으로 확보하기 힘든 자원인 재화를 광산에서 그냥 얻을 수 있는 강력한 보너스를 가지고 등장한다. 불가사의인 콜로서스를 건설하고 희귀 자원인 호박까지 확보한다면 돈으로 찍어누른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상대에게 가르쳐 줄 수 있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 다만 고유 유닛들이 하나같이 평범하다는 것이 옥의 티로 여겨진다. [[파일:inca-kolaa.jpg|width=400]] * [[페루]]의 국민 [[음료수]]인 [[잉카콜라]]가 이 문명에서 이미지를 따온 음료수다. 코카콜라가 페루에서 이기질 못해 결국 생산 회사 지분을 사서 소유해버렸을 정도로 인기가 좋다. 짙은 갈색인 일반적인 콜라와 달리 노란색인 것이 가장 큰 특징. 페루 여행시 한 번쯤 먹어보는 필수품으로 여겨진다. * 《[[총, 균, 쇠]]》에 따르면 [[아즈텍 제국]]과는 4,200km의 밀림과 고산지대를 사이에 두고 있고, 조선해운업이 발달한 것도 아니라 서로 있는 줄도 몰랐다고 한다. * 미디어에서 '잊혀진 남미의 제국', 혹은 '황금이 넘쳐나는 고대 도시'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면 열이면 아홉 정도가 모티브를 잉카 제국으로 하고 있다. 다만 [[초가집]]과 비슷하게 생긴 잉카의 건축물들을 미디어 속에 그대로 재현하면 느낌이 안살기 때문에 보통 거대한 피라미드들을 지은 [[아즈텍 제국]]이나 [[마야 문명]]의 특징들도 함께 차용해서 사용한다. * [[프란시스코 피사로]] 일당에게 멸망했다고 알려져 있으나 스페인군의 입성 2년만에 멸망한 [[아즈텍]]과는 다르게 쿠스코 점령 후에도 망코 잉카, [[투팍 아마루]] 등의 살아남은 잉카인들이 상당히 오랫동안 항전해서 잉카 전역이 스페인에게 완전히 정복될때까지는 거의 40년에 가까운 시간이 걸렸다. 그리고 스페인 식민지배가 확고해진 18세기에도 투팍 아마루의 후손을 자처한 원주민 독립운동가 투팍 아마루 2세(1742~1781)에 의해 원주민 봉기가 일어나기도 했으며, 페루와 우루과이에서 투팍 아마루 2세의 이름을 딴 무장단체가 등장하는 등[* 정작 잉카 문명의 영역권이었고, 틈만 나면 자국을 잉카 제국의 후예들이라고 자처하는 페루와 다르게 우루과이는 잉카 제국의 일부에 속한 이력도 없다. 다만 우루과이의 옆나라인 아르헨티나는 후후이와 살타 주 등 북서부 일부 지역들이 잉카 제국의 영역권에 속한 적은 있다.] 라틴아메리카에서 투팍 아마루는 해방과 혁명의 상징이다. 이 잉카인들이 숨긴 황금의 양이 어마어마할 것이라 하고, 이를 찾아 헤매다 하이럼 빙험이 [[마추픽추]]를 발견하기도 했다. 근데 정말 숨긴 황금이 있었는지 지금에 와선 알 수 없다.[* 원주민들이 백인들을 얼른 쫓아내려고 "(우리 동네가 아니고)저기 옆 동네에 황금이 많대요"라면서 계속 거짓말을 해서 다른 지방으로 보냈다는 설이 유력하다.] 심지어 남아메리카가 독립하는 [[1816년]]에도 [[사파 잉카]]를 옹립하고, [[쿠스코]]를 수도로 하는 제3잉카국을 세우자는 [[https://en.wikipedia.org/wiki/Inca_plan|잉카 계획]]이 제안되기도 했다. * 남미 지방을 단기간에 석권했으나 잔혹한 풍습과 피지배민족에 대한 학대로 인해 몰락했다는 점에서 고대 오리엔트의 [[아시리아]]와 유사하다. 실제로 주변 민족들에 대한 학살을 자주 저지르고, 저항한 부족의 씨를 말리며 도시를 완전히 파괴하는 일이 잦았고, 남들과 비교해도 상당히 특출나게 잔혹한 풍습을 갖고 있었다는 점에서 매우 비슷하다. 잉카와 아시리아 둘 다 정복지의 반란에 시달리느라 광활한 영토를 안정적으로 통치하지 못했다는 것도 흡사한 점이다.[* 특히 3대에 걸쳐 잉카에 저항한 에콰도르 북부 지방의 반란이 가장 격렬했다. 게다가 오늘날에도 잉카 제국의 후예를 자처하는 페루와 이웃나라인 에콰도르는 사이가 좋지 않은데 스페인의 식민지배로부터 독립한 후에 영토 문제로 전쟁도 벌였었고, 축구 같은 스포츠 운동 경기에서도 양국 간 라이벌 전이 살벌하게 벌어지곤 한다.] * 현재 잉카 제국의 발상지이자 중심지였었던 페루는 잉카 제국은 페루의 역사라며 현재까지도 잉카 문명의 적통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아예 해외에 페루 관광 홍보를 하면서 잉카 제국과 [[마추픽추]], [[쿠스코]]와 같은 잉카 제국 시대의 유적지와 유물들을 앞세우며 잉카의 후손이라고 대외적으로 홍보할 정도. 하지만 스페인 침략 이전 페루와 같이 잉카 제국의 영토에 속해 있었던 에콰도르, 칠레, 아르헨티나, 볼리비아, 콜롬비아가 페루의 이러한 행동에 지금 역사 도둑질하냐며,[* 물론 아르헨티나와 에콰도르, 볼리비아에도 푸카라나 잉카피르카, 사마이파타 등 잉카 제국 시대의 유적지들이 더러 있긴 한데 페루의 마추픽추나 쿠스코 등에 비해서 외국인 관광객들도 많이 오지 않는다.] 잉카는 페루뿐만 아니라 스페인 식민지화 이전 남미 공통의 역사라고 주장하고 있으며 따라서 페루의 잉카 제국 적통 주장에 반대하고 있다.[* 심지어 페루는 스페인의 식민지배에서 독립한 후 주변국들과 [[에콰도르-페루 전쟁|전]][[태평양 전쟁|쟁]]을 수없이 벌였다.] 해당 국가들 중 특히 잉카 제국의 역사를 중요하게 여기는 나라는 볼리비아인데, 볼리비아는 케추아계 및 아이마라계 주민들이 주류인 점에서 페루와 매우 가깝다. * [[유로파 유니버설리스 4]]에도 등장. 다만 시작 년도가 1444년인지라 쿠스코라는 이름으로 쿠스코 근처만을 지배 중이다. 다만 근처에 있는 나라들 중에 가장 입지도 좋고 수도인 쿠스코는 남미에서 가장 개발도가 높은 땅이며, 여러 고유 이벤트나 중남미 국가 종특인 종교개혁을 통해 단기간에 엄청나게 강해져 원 역사의 판도를 구현할 수 있다. AI가 잡아도 스페인이 도달할 때 쯤이면 십중팔구 원 역사와 비슷한 판도를 구현해 있다. [[분류:잉카 제국]]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